한국전력공사(한전) 옥천지점의 공식명칭이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지사장 윤일심)로 변경됐다.
이는 그간 지역에 따라 지사 또는 지점으로 상이하게 불렸던 명칭을 한전 본사 차원에서 사업소 규모에 따라 재정비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20년간 '지점'이라 불리던 옥천지점도 이 달 10일부터는 '옥천지사'라는 새 이름표를 달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더 나은 전력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단 뜻을 밝힌 한전 옥천지사 윤일심 지사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직제명칭 변경을 통해 한전 옥천지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안정적 고품질의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옥천지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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