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서민금융 애로사항 해소한다
옥천군 서민금융 애로사항 해소한다
‘서민금융설명회 개최 ’
  • 제공: 옥천군 nadaz@korea.kr
  • 승인 2012.08.07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은 충청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합동금융설명회”를 8일 14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권(옥천, 보은, 영동)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하여 불법 사금융 피해사례와 피해 신고방법,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자산관리공사의 개별상담도 있을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대부업체, 캐피탈사 등에서 대출받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6개월간 정상상환 한 분에게 은행의 저금리대출로 바꾸어 주는 「바꿔드림론」,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분들에게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캠코두배로희망대출」, 햇살론, 신용회복지원, 노후재무상담, 채무조정 등에 대한 소개 및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추천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불법 사금융으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서민들이 제도권 금융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환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서민들이 금융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