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730-3404]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8월에 선보인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8월3일, 9일, 17일 3회에 걸쳐 오후 8시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실버밴드/색소폰 연주 ▲파워 댄스 ▲지역가수 초청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 무더위를 식혀 줄 ‘한여름밤 작은 어울림’[주관,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 공연을 펼친다.

또한, 25일 오후 3시와 6시에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주)두비.컴 대표 최광일]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순수공연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젊은층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의 관람료는 R석 10,000원, S석 7,000원이며 공연시간은 85분이다. 예매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나 옥천문화예술회관(043-730~489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