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한 검·경 수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안일한 검·경 수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업자 자재횡령으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무혐의
박씨, '항고 이후 검찰이 나를 가해자로 몬다'주장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2.07.13 11:30
  • 호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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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무(57)씨가 건축자재 횡령으로 업자 민아무씨를 경찰에 고소했지만 경찰이 관련사실을 모두 확인하지 않은 채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했다며 경찰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박씨는 건축업자 민아무씨가 철근 500kg을 횡령하고 도면과 다르게 공사를 진행했다며 지난 4월 경찰에 고소했다. 애초 계약상 10.5톤을 구입하기로 했지만 실제 도착한 철근양은 10톤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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