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단계 균형발전사업 충북테크노파크에 위탁
군, 2단계 균형발전사업 충북테크노파크에 위탁
  • 장재원 기자 one@okinews.com
  • 승인 2012.07.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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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옥천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단계 균형발전사업(전략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에 대한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수,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및 사업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로써 옥천군은 지난 4년간(2008. 6. 1 ∼ 2012. 5. 31) 추진한 1단계 균형발전사업(전략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서도 (재)충북 테크노파크를 파트너로 40억 원을 향후 5년간 군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하여 투입하게 된다.

이미 1단계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단지조성(14만4천845㎡) 및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기업지원의 허브인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의 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성과를 올렸음을 지난 5월 개최한 성과보고회를 통해 알린 바 있다.

2단계 사업인 ‘전략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에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클러스터 확대 및 활성화, 기 지원사업과 연계한 성과창출형 기업지원사업, 지역착근형 보육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산업간 융·복합 등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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