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농협, 복지연금 삭감 '여진'
대청농협, 복지연금 삭감 '여진'
직원들 노조 설립해 단체협상 요구
조합원, 임금 인상 요구 공감 어려워
  • 장재원 기자 one@okinews.com
  • 승인 2012.05.04 12:05
  • 호수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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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대의원총회에서 복지연금을 삭감한 대청농협(조합장 이병준)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청농협 직원들은 통상임금의 15% 받아온 복지연금의 지급이 중단되자 노동조합을 만들어 권리 찾기에 나섰다. 이를 두고 일선 조합원들은 합병조합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앞으로 전개될 논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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