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구경에 봄나물은 덤
묘목구경에 봄나물은 덤
  • 박진희 기자 ojp@okinews.com
  • 승인 2012.03.30 09:26
  • 호수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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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원묘목 축제가 아니었다면 김정원(54, 대전, 광고업종사)씨 가족이 이원과 인연이 있었을까. 애드벌룬(광고용 풍선)을 설치하기 위해 김씨가 이원을 찾은 것도 벌써 10년이 훨씬 넘는다. 29일 서울에서 딸을 찾은 장모 박연옥(74, 서울)씨와 부인 이수미(50)를 마실 삼아 일터인 이원으로 불렀더니 금세 냉이 한보따리를 캐왔다. 축제 때면 종종 마실을 나왔으니 마을이 익숙하지만 봄이면 매번 보는 그 풍경과 봄나물이 매년 새롭게 반갑다.

▲ 옥천이원묘목 축제가 아니었다면 김정원(54, 대전, 광고업종사)씨 가족이 이원과 인연이 있었을까. 애드벌룬(광고용 풍선)을 설치하기 위해 김씨가 이원을 찾은 것도 벌써 10년이 훨씬 넘는다. 29일 서울에서 딸을 찾은 장모 박연옥(74, 서울)씨와 부인 이수미(50)를 마실 삼아 일터인 이원으로 불렀더니 금세 냉이 한보따리를 캐왔다. 축제 때면 종종 마실을 나왔으니 마을이 익숙하지만 봄이면 매번 보는 그 풍경과 봄나물이 매년 새롭게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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