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뺑소니 사망사고 가해자 검거
2년 전 뺑소니 사망사고 가해자 검거
경찰 가해자 영동유치장에 구금하고 구속영장 신청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2.02.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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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21일 옥천읍 금구리 하상 주차장 입구에서 우아무(48,옥천읍)씨를 자동차로 쳐 숨지게 한 뺑소니 운전자 박아무(31,대전)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박씨는 19일 오후 6시30분께 재물손괴로 대전 대덕경찰서에 입건되었으며 조사과정에서 뺑소니 운전자로 확인돼 옥천경찰서로 이첩됐다. 옥천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박씨가) 조사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며 “20일 영동유치장에 구금한 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4월21일 당시 박씨는 대포차를 운전하고 있었으며 사고 뒤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박씨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전국에 수배를 해 놓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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