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고객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실시
수요자 중심의 고객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실시
야간민원실, 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제 등 운영
  • 충청북도 yjs7@korea.kr
  • 승인 2011.12.3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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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012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야간 민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그동안 토요일(09:00~13:00)에만 운영하던 민원실을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도민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야간민원실 운영에 따른 발급대상 민원은 여권 접수·교부 및 자격증 관련 등 각종 민원신청 등이다.

여권발급 신청은 청원군을 제외한 11개 시·군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발급되며, 평일 야간에 여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치단체는 ▲월요일 괴산군 ▲화요일 옥천군?영동군?음성군 ▲수요일 보은군?진천군 ▲목요일 충청북도?충주시?단양군으로 운영시간은 18:00~21:00까지이다.(보은?진천군 18:00~20:00)

도는 또한 민원인이 필요한 시기에 편리한 방법으로 민원을 예약할 수 있는 '민원방문상담 사전 예약제'를 2012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이 민원처리 및 상담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거나 담당자 부재중으로 인해 다시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자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민원은 폐기물처리 및 의료기기 민원 등 80여종으로 도 홈페이지 '민원방문 사전예약' 메뉴를 통해 상담일과 시간, 내용 등을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원거리 거주자에 대한 민원 불편해소를 위해 자격증 집중 발급기간에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자격증 민원 고객방문제'를 2012년 4월· 11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 업무는 간호조무사와 공인중개사 등이며 내년도에 우선 북부권을 대상으로 시행 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평일 야간민원실 운영과 민원상담 방문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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