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직장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이 지난 22일 직업훈련원(원장 황원익)에서 열렸다. 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이장화 보건소 주민건강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임신 및 성병, 피임법 등을 교육했으며 임신 후 올바른 판단을 위한 실례도 제시했다.
손은실(21)양은 "고등학교 때의 성교육보다 심도 있는 내용이 다루어졌다"고 밝히고 "앞으로 문제점을 토론을 통해 해결하고 남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교육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는 아쉬움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