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햇살을 받은 하우스 산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산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당기는데다 신장과 간기능을 좋게 하고 노화방지에 좋아 이맘때 먹는 가장 좋은 별미다.
지난달 말부터 수확이 시작된 하우스 산딸기는 앞으로 열흘 정도 더 출하가 되고 노지 산딸기가 이어 출하된다. 지난해보다 3,4천원 가격이 떨어져 현재 한 상자(2kg)에 1만2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동이면 금암2리에서 하우스 산딸기를 재배하는 박정모, 오선귀(64) 부부가 수확한 산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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