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우수시범하나로마트 선정은 조합장 및 점장의 유통마인드가 높고 매장면적이 100평 이상이며 생활물자 계통비율이 75% 이상이거나 농축산물 취급비율이 40% 이상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45개 마트가 선정되었다는 것.
옥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회원제를 도입해 이용액의 1%를 환급해주고 있으며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는 물론 유통기한 관리 등 상품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우수시범점으로 선정됨에 따라 옥천농협 하나로마트는 농협중앙회에서 특별세일을 기해 물량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3개월에 한 번씩 외부전문가에 의한 매장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는 지난 1일 우수시범하나로마트 현판식을 가졌다. 옥천농협 김충제 하나로마트점장은 "우수시범 마트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 기념으로 10일부터 한 달간 하나로마트 세일행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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