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행정, 난리났네!
늑장행정, 난리났네!
  • 박진희 기자 ojp@okinews.com
  • 승인 2010.02.12 11:39
  • 호수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교를 보름 여 남겨둔 장야초 통학로가 나흘간 내린 비에 진흙탕으로 변했다.

이런 상황은 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3월 초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학부모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2월22일까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으로 이후에나 공사가 재개돼 입학 전까지 도로 포장이 불가능 한 상황.

군은 장야주공아파트와 장야초등하교 사이 200여m 구간에 임시적으로 자갈을 깔아 학생들이 진흙탕을 걷는 최악의 사태만은 막는다는 입장이다.

도시건축과 박지용 도시개발 담당자는 "토지 보상 문제로 착공시기가 늦어졌다"며 "준공예정일은 5월이지만 되도록 빨리 공사를 마무리 해 4월에는 준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