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은 11월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최저 매매가격이 10% 떨어졌지만 여전히 매물의 규모가 커서 입찰 신청자를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이와 관련 지역에서는 뚜렷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는 않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고가 나가면서 공작기계 제조회사와 열차부품 제조회사 등에서 옥천조폐창을 둘러보는 등 반응은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국가 경제 상황이 투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쉽게 매입자를 찾기는 힘들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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