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옥마실음악회 열려
24일 한옥마실음악회 열려
‘마당놀이와 사랑의 아리아’
  • 장재원 기자 one@okinews.com
  • 승인 2009.07.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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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금) 저녁7시부터 옥천읍 문정리의 전통 한옥 춘추민속관(관장 정태희)에서 '마당놀이와 사랑의 아리아’를 주제로 한옥마실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전방송(TJB) 나영숙 리포터의 진행으로 진도북춤, 설장구 등 마당놀이를 중심으로 대동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당놀이에는 3개의 북을 삼면에 놓고 멋스러운 우리 가락의 맛을 느끼도록 재구성 한 ‘삼고무’와 전통 무예 시범인 ‘기천 선검무’도 선보인다. 아울러 오페라 명성황후 출연진인 김동규, 금구미 부부가 명성황후 주제곡 ‘사랑의 아리아’를 부르고, 가요 ‘대전발 0시 50분’도 들려줄 예정이다.

춘추민속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공연을 개최했으나 이번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춘추민속관 정태희 관장은 “문화공연이 부족한 지역에서 높은 수준의 상설 주말공연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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