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금까지 회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들 8명중 김아무개씨를 비롯한 5명은 "나름대로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쓸 것이며 이미 상당액은 처리했다"며 회수에 응하지 않을 뜻임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그 말을 맏는 주민들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순찰차량 구입당시 500만원을 지원했던 전 방법협의회 천세현 회장은 "일단 회수에 응하고 나서 사용처에 대해서는 별도로 논의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편 이미 회수된 456만원은 전 방범협의회 천세현 회장이 임시로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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