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옥천상고 농구부가 30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 참가해 조 1위로 예선을 통과, 21일 현재 동메달을 확보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옥천상고 농구부는 예선에서 온양여고를 60-59, 마산여고를 48-46으로 따돌리고 대전여상에 45-39로 패해 2승1패의 전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것.
22일 대구 효성여고와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던 지난 21일 김영래 옥천상고 농구부 감독은 "대구효성여고에는 180cm가 넘는 선수가 두 명이 있어 신장에서 열세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옥천여중 농구부는 참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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