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목할 만한 선수는 이제 훈련을 시작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오이식(옥천중1, -45kg)선수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6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선보여 앞으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이선아 선수가 획득한 동메달은 충북에서 획득한 유일한 메달이다.
옥천중 박병재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1, 2학년 선수들이 내년 춘계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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