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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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고 보니 나의 모교는 옥천 상고인 것 같다. 중3 시절 금종경(농업) 선생님께서
"옥천 농고 갈 사람 손 들어 봐라"하셨을 때 딱 1 명 강완석(?)이 손을 들자 반 아희들이 모두 깔보는 조로 웃었었다. 여하튼 모교의 현주소를 분석하는 기사를 읽고 보니 마음이
착잡하다. 물론 어느 학교냐, 거기서 무엇을 가르치냐도 중요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학교에서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고 공부 자체는 학생들의 몫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