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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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정 기자 tjkim@okinews.com
  • 승인 2008.09.11 16:38
  • 호수 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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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성스레 모를 심고, 한여름 뙤약볕에서 피를 뽑았던 그 노력을 땅은 잊지 않았다. 힘겹게 일군 땅에서 토실토실한 곡식들이 고개를 절로 숙였다. 기름값은 날로 높아져만 가고, FTA는 여전히 농민들의 가슴을 조여오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동이면 적하리 가을 들녘에서.  <사진=김태정 기자>
▲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성스레 모를 심고, 한여름 뙤약볕에서 피를 뽑았던 그 노력을 땅은 잊지 않았다. 힘겹게 일군 땅에서 토실토실한 곡식들이 고개를 절로 숙였다. 기름값은 날로 높아져만 가고, FTA는 여전히 농민들의 가슴을 조여오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동이면 적하리 가을 들녘에서. <사진=김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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