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김창수)에 따르면 1일 저녁 6시40분께(경찰 추정) 오아무씨(65, 옥천군 동이면)가 자신의 49CC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동이면 한 마을회관 앞 철재구조물을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가족들은 이 날 오씨가 저녁 6시30분께 논에 풀을 깎기 위해 나간 후 밤 9시가 돼서도 연락이 없어 마을 주변을 찾던 중 밤 9시30분께 사고 지점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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