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조협회 옥천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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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8.08.28 15:50
  • 호수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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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을 느끼려면 시조가 최고여! 젊은 사람들 시조 배우러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대한시조협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정성희)가 관성회관 야외공연장 옆 문화교실 안방에서 연일 시조 연습에 한창이다.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어김없이 문화교실 시조방에는 옥천읍 터줏대감들이 몰려온다. 정성희 지회장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우리 전통 시조 가락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 안타깝다"며 "언제든 배우러 문을 두드리면 무료로 가르쳐 주겠다"고 말했다. 문의)대한시조협회 옥천군지회 732-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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