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58년 세월의 질곡 함께 한 아름다운 부부애
[162]58년 세월의 질곡 함께 한 아름다운 부부애
일사후퇴 때 남으로 피난 온 안남면 도농리 문최신. 박증손 부부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08.08.21 15:49
  • 호수 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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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최신,박증손 부부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객원기자:김태정 tjkim@okinews.com 그가 태어난 1928년은 일제에 의한 토지조사사업이 마무리 되고도 10년이 지난 뒤였다. 토지조사사업은 일제가 1910년부터 1918년에 이르기까지 십년 동안 우리나라 전 국토에 걸쳐 토지소유권과 토지가격 따위를 조사한 이른바 '근대적' 토지개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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