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 배구팀은 지난 19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펼쳐진 `충청북도협회장기 겸 전국체전 도 대표선발 2차 평가전'에서 의림공고를 맞아 1세트와 2세트를 20-25, 21-25로 내준 뒤 3세트에서 25-17로 따라붙었으나 4세트를 13-25로 내줘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방학후 최종 3차 평가전을 벌여 결과에 따라 도대표 선발팀이 결정된다. 김경수 감독은 "패한 것이 아쉽지만 방학 후로 예정되어 있는 3차 평가전을 대비해 철저한 훈련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초 배구는 제천 의림초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쉽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옥천중은 제천중을 맞아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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