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155] 이원면 두암리 만년 이장 박기용
함께사는 세상 [155] 이원면 두암리 만년 이장 박기용
봉사하는 그 마음으로 36년을 이장하며 살아왔다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8.02.14 13:01
  • 호수 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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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용 이장 부부 36년, 이장만 36년이다. 오는 2월25일이면 대통령이 8번이나 바뀌었지만, 이원면 두암리 이장은 박기용(71)씨 그대로다. 그렇다고 1인 독재 시스템은 아니다. 오히려 대통령 선거보다 더 자주 2년마다 한번씩 연말에 무기명 투표를 하는 민주적인 시스템으로 이장 선거를 하지만, 개표결과 이장 당선자는 어김없이 박기용씨였다.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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