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나 인가 부근에 야생 또는 재배하는 낙엽소교목으로 키 7m 정도.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잎은 대생하고 끝이 길고 뾰족한 난형으로 윤기나는 짙은 녹색이다. 3~4월에 노랗게 피는 꽃은 양성화로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피며 20~30송이가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8~10월에 붉게 익고 광택이 있으며 강정제, 월경과다, 신경쇠약 등에 약재로 쓰거나 차로 음용한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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