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갑의 옥천의 야생화 [28] 진달래
김병갑의 옥천의 야생화 [28]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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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06.10 00:00
  • 호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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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두견화. 산의 양지에 나는 낙엽관목으로 키 2∼3m. 입은 호생하고 타원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전체에 비늘조각이 있다.

꽃은 가지 끝에 1∼3송이가 붙고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화관은 연분홍색으로 암술은 1개,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가 수술대보다 길며, 꽃술 끊어먹기 놀이를 할 때에는 수술보다 질긴 암술쪽이 승률이 높다.

민간에서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꽃은 화전, 진달래주 등으로 식용하고, 잎은 강장·건위·이뇨 등에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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