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151] 읽고 쓸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함께사는 세상 [151] 읽고 쓸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조숙제 …시인 …수필가 …서예가 …도서관지킴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7.06.21 15:07
  • 호수 88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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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미치도록 하고 싶었다. 가난한 농부의 자식은 공부를 원 없이 한번 해보고 싶었다. 7남매의 장남, 집안의 대들보 구실을 했던 그는 결국 중학교 졸업이라는 꼬리표 밖에 달지 못했다. 고등학교를 가지 못하고 공장을 전전하다가 마침 깨달은 바 있어 절에 입산했다. 틈틈이 읽은 책들은 자신에게 집착하지 말고 버리라 했다. 하나하나 연을 끊고, 욕심에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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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07-06-22 15:41:55
조숙제님의 기사를 읽었어요.대단하시네요.
그 열정과 긑임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네요.
행복하시고 하시고 싶은일 마니마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