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재미있고”
“신나고, 재미있고”
옥천조기축구회 정기총회
  • 최해신 기자 hschoi@okinews.com
  • 승인 2007.01.25 14:10
  • 호수 8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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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축구회
‘신나고 재미있고 웃음이 묻어나는 축구’라는 새로운 표어를 내걸고, 19일 옥천조기축구회(회장 유재엽)가 새해,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옥천조기축구회의 규모와 역사에 걸맞게 까까머리 10대 청소년부터 60대 할아버지 회원들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정기총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옥천조기축구회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는 것. 박인범 회장이 물러나고 유재엽(41)씨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워낙 전 회장들이 살림을 잘 꾸려와서 부담이 큽니다. 제가 내 건 슬로건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든 회원들이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신임 유재엽 회장의 이 의지는 벌써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 옥천조기축구회는 오는 4월 국회 운동장에서 옥천, 보은, 영동 남부3군의 친선경기를 추진하는 등 그야말로 올해 옥천조기축구회는 ‘원 없이 한없이’ 축구공을 차는 역동적인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옥천조기축구회의 임원진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유재엽 △부회장 전우천 △상임감사 박범수 △코치 송대근 △ 사무국장 김규남 △홍보분과장 조충열 △회원관리분과장 김용우 △행사준비분과장 김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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