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과목은 자신의 적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수학(강사 류인윤), 지구과학(강사 성명모), 물리(강사 이용흥), 화학(강사 송광옥), 생물(강사 윤석성) 등 5과목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영재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한 4일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되며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지난해의 경우 남.여 중 각 20명씩 40명 가량이 참가해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10여명을 축소 선발했다. 한 관계자는 "제대로 된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천편일률적인 계획수립이 아닌 지역실정에 맞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충분한 예산도 뒷받침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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