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로 포장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공공근로사업장에 동참해 미담을 낳고 있다. 군서면 하동리(이장 곽세위) 주민들은 지난달 30일 군서면 하동리 마곡 마을 입구의 농로 포장사업이 공공근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보고는 함께 참여해 사업이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이 공사는 폭 2.5m에 길이 70m 규모로 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25명이 넘는 주민들은 이날 경운기 3대와 삽 25자루 등의 기구를 갖고 사업에 동참, 농로 포장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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