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상주클럽 리그대항전 개막
볼링, 상주클럽 리그대항전 개막
  • 이용원 yolee@okinews.com
  • 승인 2000.04.01 00:00
  • 호수 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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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지난 28일 옥천볼링센터에서는 2000년 첫 상주클럽 리그대항전이 열려 클럽간 기량을 견주었다. 모두 8개 클럽이 참가해 펼쳐진 이날 대항전에서 퍼펙트 클럽의 이규만 선수가 3게임 합계 592점을 쳐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실시된 이날 대회에서 A팀 1위는 퍼펙트 클럽(회장 김순수)의 이규만(592점), 김현경(547점)선수 조가 차지했으며, 2위는 크로바 클럽(회장 이재영)의 김상명(587점), 나철수(537점) 선수가 기록했다. B팀에서는 어우러기(회장 김경일) 클럽의 한선희(546점), 차정화(517점)선수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전화국(회장 송치영) 클럽의 박종관(493점), 손의식(456점) 선수 조가 2위를 차지했다.

상주클럽 리그 대항전은 앞으로 매달 4째주 화요일에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신임 협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퍼펙트클럽 회원인 김한익 대청식품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박영철 전임 회장이 퇴임했다. 박영철 전 회장에게는 김한익 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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