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위원장은 또 이 후보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이끌어 온 1세대 정치인이며 많은 사람이 변신했어도 40년 야당 외길 끝에 이제서야 여당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는 점에서 지역발전을 원하는 많은 유권자들이 이 후보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관이나 대통령과 직접 대화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힘을 가진 후보가 이용희 후보라고 강조한 송 위원장은 "앞으로 4년간 남부3군을 위해 멋지게 부려먹을 수 있는 이용희 후보를 주민들이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그동안 다져온 조직이 본격 선거기간을 통해 활발하게 가동될 것이라고 밝히는 송 위원장은 40~45%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층의 향배가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한 민주당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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