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유권자들에게 진정 국가를 위해서는 심 후보와 같은 깨끗하고 참신한 이미지와 정의로움을 가진 인물이 중앙무대에 진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적극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발로 뛰며 주민에게 직접 다가서겠다는 것이 선거에 임하는 심 후보의 자세인 만큼 운동원들도 모두 돈에 연연하지 않고 몸으로 뛰고 부딪히며 심 후보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층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도 심 후보의 강점이라고 꼽았다. 영동·옥천에서 25년간 토목사업을 벌여왔던 정 본부장이 한나라당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15대 국회의원선거 때 신한국당 이동호 후보자의 선거캠프에 당직자로 참여하면서 부터다.
정 본부장은 "남부3군 주민들도 이번 선거를 통해 낡은 정치를 몰아내는 개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돈이나 개인의 이권에 얽혀 그릇된 판단을 내리는 유권자는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영동신문 제공〉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