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145] 아침마다 정구치는 최재술·김송자 부부
함께사는 세상 [145] 아침마다 정구치는 최재술·김송자 부부
네트 위를 오가는 것은 말랑말랑한 공만이 아니었다
  • 이용원 기자 yolee@okinews.com
  • 승인 2006.09.21 10:46
  • 호수 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개가 짙다. 이른 아침공기는 탁한 목을 거칠게 훑고 지나간다. 공설운동장 옆 새롭게 들어선 정구장에서는 경쾌한 타격 음이 일정한 규칙을 갖고 귀를 울린다. 두 개의 구장을 가로지르는 좁은 길을 따라가며 좌우를 살핀다. 한 쪽엔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로 빈 곳 없이 가득하다. 정구보다는 테니스가 좀 더 대중적인 탓일 게다. 좌측 정구장에는 남녀가 짝을 이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