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144] 분식집 ‘꼬치와 토스트’ … 사노 노부꼬씨
함께사는 세상 [144] 분식집 ‘꼬치와 토스트’ … 사노 노부꼬씨
"일본 아줌마 손끝으로 맛낸 떡볶이 드셔 보세요"
  • 이용원 기자 yolee@okinews.com
  • 승인 2006.08.17 12:28
  • 호수 8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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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우리나라에 들어와 지금껏 살고 있으니 이제 14년이 다 되었다. 남편과 결혼한 후 3년 정도는 서울에서 살았다. 우리나라 말을 배우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남편의 고향인 안내면에서 살고 있다. 사노 노부꼬(41)씨. 그녀는 떡볶이를 아주 맛있게 만드는 일본인이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지하철 회사의 사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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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쏭 2010-07-07 21:44:44
노부꼬씨~~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비록 작은 가게지만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