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대항 볼링, (주)진진 '우승'
직장대항 볼링, (주)진진 '우승'
군내 18개 직장에서 21개 팀, 80여명 참가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06.05.18 14:18
  • 호수 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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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볼링연합회장기 쟁탈 직장대항경기대회에서 옥천읍 특별농공단지에 있는 (주)진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볼링연합회(회장 조영석)가 주최해 14일 옥천볼링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군내 18개 직장에서 21개 팀, 8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기종·최선묵·이창민 선수가 조를 이룬 (주)진진은 9게임 합계 1천758점을 얻어 2위를 차지한 중부철재를 11점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 화합상, 2005년에는 4위를 차지한 중부철재는 올해 준우승을 차지, 해마다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2003년, 2004년 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옥천경찰서 팀은 올해도 3위에 올라 직장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했다. 

직장팀으로 구성이 어려워 1명을 지원받은 명문학원팀은 번외 팀으로 아차상에 입상했다. △1위 (주)진진(이기종·최선묵·이창민) △2위 중부철재(윤병규·이철웅·이정숙) △3위 옥천경찰서(유봉권·최형순·조관형) △4위 (주)기아자동차(박병규·김진명·김세환) △5위 옥천군청(한재근·이영환·박재범) △아차상 (번외팀)명문학원(이영구·강영실·정종운) △특별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원태·정경태·이순복) △노력상 옥천새마을금고(유광영·이창희·황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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