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조기회 창립 36주년 기념식이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옥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는 전국소년체전 대전광역시 중등부 대표로 출전하는 동신중학교와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청주대성중학교 선수들의 시범경기와 함께 대전 동아조기회, 보은 삼산조기축구회 등 인근 지역 축구동호인들과의 친선경기도 펼쳐진다.
옥천조기회 이준배 전 회장은 “이번 창립기념행사에서 시범경기를 펼치는 동신중학교에는 우리지역 출신 이남용 선수가 소속돼 있다”며 “고향주민들에게 축구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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