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C팀 우승, 김수홍 최우수 선수
성일C팀 우승, 김수홍 최우수 선수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6.04.07 00:00
  • 호수 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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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공설운동장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06년 춘계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성일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성일클럽 소속의 김수홍 선수는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옥천군 테니스연합회(회장 이종운)가 마련한 2006년 춘계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2일 공설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렸다.

청원, 이원, 마성, 신옥천전력소, 성일, 상록, 옥천경찰서 등 7개 클럽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황영덕, 김수홍, 김성환, 이창수, 정기조, 김용수 등 모두 6명이 한 팀을 이룬 성일 C팀이 상록 A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성일 C팀의 김수홍 선수는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3복식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성일 C팀은 이원테니스클럽과 마성테니스클럽, 신옥천전력소와의 예선 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하며 8강에 진출한 후 성일 A팀과의 8강전을 3대0, 4강전에서 옥천경찰서를 2대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상록 A팀 마저 2대0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상록 A팀은 준우승, 3위는 옥천경찰서 테니스클럽이 차지했으며 상록 B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종운 회장은 “테니스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고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 서로의 우정을 도모하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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