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는 저소득층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행동이 단정한 학생 170여 명에게 이달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우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9명(중학생 4명, 고등학생 5명)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도 사회복지과 담당자에 따르면 “도에 조성돼 있는 사회복지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고 말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씩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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