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해누리 ``우린 함께 우승!''
퍼펙트·해누리 ``우린 함께 우승!''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05.08.26 00:00
  • 호수 7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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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퍼펙트클럽이 우승하면 B조에선 해누리가 반드시 우승?

옥천볼링장 상주클럽연합회(회장 임우호)가 주최한 즐거운 주말리그 클럽대항전 단체전 경기에서 A조 퍼펙트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면 B조에선 해누리클럽이 우승하는 공식(?)이 올들어 세 번씩이나 적용되었다.

21일 경기에서 퍼펙트클럽은 A조 경기에서 김순수·김세환·박재범 선수를 앞세워 9게임 합산 1천764점을 획득, 올들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누리클럽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해누리는 단체전 B조 경기에서 임영미·김은미·연남숙 선수가 출전, 3게임 합산 1천667점으로 올들어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누리는 특히 개인전에서 3위 안에 단 한 명의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우승을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개인전은 A조와 B조 모두 우승팀에서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진기록도 남겼다.

◆단체전 ▲A조 △1위 퍼펙트클럽(김순수·김세환·박재범) △2위 에이스클럽(심영춘·이청훈·김문환) △3위 크로바클럽(이재영·김성수·유봉권) ▲B조 △1위 해누리클럽(임영미·김은미·연남숙) △2위 에버그린클럽(김한중·차보원·고승봉) △3위 레이디클럽(김미순·홍은주·김정인)
◆개인전 ▲A조 △1위 심영춘(에이스) △2위 박재범(퍼펙트) △3위 유봉권(크로바) ▲B조 △1위 김준택(국제) △2위 김한중(에버그린) △3위 차보원(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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