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주말리그 8개월 만에 재개
테니스 주말리그 8개월 만에 재개
이범열·이용재, 김광천·한선희 조 우승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5.08.19 00:00
  • 호수 7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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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중단됐던 테니스 주말리그가 다시 재개됐다.

옥천군테니스연합회(회장 이종운)는 지난 13일 성일테니스장에서 성일클럽과 상록클럽 회원 등 25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군테니스연합회 8월 주말리그 경기를 열었다.

이용재 옥천군테니스연합회 이사는 “생활체육협의회로부터 주말리그 배정을 받지 못했지만 주말리그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 도모와 클럽 간 왕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도 주말리그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주말리그 운영에 대한 비용은 연합회에서 우승, 준우승팀에 대한 상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8개월만에 재개된 옥천군테니스연합회 8월 주말리그 금배부 우승은 이범열·이용재 조가 차지했고, 은배부에서는 김광천·한선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금배부 △우승 : 이범열·이용재 △준우승 : 이복무·정원규 △3위 : 남상하·강호, 박치훈·장장섭
▲은배부 △우승 : 김광천·한선희 △준우승 : 박무용·류홍철 △3위 : 이종운·김홍규, 오한경·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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