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탁구동호인들이 남부권 최고실력자임을 증명했다. 옥천·보은·영동 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동군 탁구협회가 주관한 ‘옥천·영동·보은 남부3군 탁구교류전’이 지난 10일 영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류전에서 우리고장 선수들은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른 2개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 개인단식 1·2부, 개인복식 1·2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류전에서 우리군 탁구 동호인들은 개인단식 1부에서 윤여정 선수가, 개인복식 1부의 김상도·윤여정 선수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단식 2부에서 박용성 선수와 개인복식 2부 유장현·금영진 선수 조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다음 남부3군 탁구 교류전은 우리군 탁구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옥천군생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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