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옥천읍 소정리 포도밭포도의 계절이 돌아왔다. 작은 구슬만한 포도가 알알이 달려 농군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침체는 여전하고 농업의 회생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도 적어 보이고, 그래서 ‘다른 일 할 수 없어 짓는 포도농사’가 돼버렸어도 농군의 마음은 자식같은 포도나무를 외면할 수 없다. 25일 오후 옥천읍 소정리에서.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안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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