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정보3계 소속 석상수(37)순경이 지난 1일 최남수 충북도경국장으로부터 위민봉사부문 청명상을 수상했다.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철저, 민주공복으로서의 귀감이 되어 청명상을 수상하게 된 석씨는 81년 영동에서 경찰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85년 7월 옥천경찰서 청성지서로 옮겨왔고, 지난해 8월7일부터 본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전에서 부인 민경님(36)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있는 석씨는 그동안 지역내 경로당 및 고아원, 신문배달원 방문과 불우이웃돕기 등에 앞장서 주민화합의 귀감이 되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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