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백일장이나 나의 주장 발표대회 등 각종 대외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도가 '세계 노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충북도청 정원에서 개최한 '세계 노인의 해 기념 경로효친 한글 백일장에서 두 명의 옥천여중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김동화(3학년) 양이 최우수상인 차상을 차지했으며 최혜림(3학년) 양도 참방상을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제27회 통일안보 전국학생 나의주장발표대회에서는 군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영(1학년) 양이 도 예선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양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