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캠페인] 조선일보의 친일행위(1)
[언론개혁 캠페인] 조선일보의 친일행위(1)
어느 나라 신문인가?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04.09.24 00:00
  • 호수 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무리 옳은 일, 좋은 일이 있어도 언론이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언론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자기들의 입맛대로 해석해 왜곡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언론의 이런 행태는 이미 일제 강점기부터 있었던 조선·동아일보 등 소위 그들이 말하는 민족지의 뿌리깊은 반민족 친일행위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위의 사진은 해마다 1월1일 조선일보의 1면을 장식했던 일본 천왕 부부의 사진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조선일보는 일장기를 조선일보 제호 위에 버젓이 싣기도 했습니다.

어느 나라 신문이라고 해야 할까요? 더구나 조선일보는 친일행위에도 불구하고 민족 앞에 사과 한 마디 없이, 자신들이 민족지였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민족지라고 자신들의 실상마저 왜곡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실체입니다. 조선일보가 민족 앞에 자신들의 반민족행위를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은 언론개혁의 시작입니다.

창간 15주년을 맞아 조선일보 바로보기를 통해 언론개혁 캠페인을 연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