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공고 명성 되찾자''
``옥천공고 명성 되찾자''

옥천공고 첫 총동문회, 17일 개최
초대 동문회장 한용택 농협군지부장 선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4.09.24 00:00
  • 호수 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공고의 옛 명성을 찾겠다.”

옥천공고 첫 총동문회가 지난 17일 축협3층 이화 웨딩 홀에서 열렸다. 이번 첫 동문회에서 회장으로 한용택 농협군지부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박진하 죽향초 교장, 이규억 대우자동차 영업소장, 연규옥 국제기계 계장 등 세 명이 뽑혔다.

한용택 동문회장은 “모교가 없어졌더라도 동문들끼리 서로 돕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동문들끼리 인적네트워크를 시스템화해서 옥천공고 동문회를 활성화시키겠다”며 “군 공무원, 교육 공무원, 농협, 국제종합기계 등에 지부를 구성하고, 사무총장 외에 기획부, 총무부, 섭외부, 여성부 등을 체계화해 옥천공고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옥천공고를 다시 만드는 것은 어렵더라도, 옥천상고 내에 공업관련 학과 설치를 추진해 명맥을 잇는 방향으로 나가겠다”며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유도해 사회 참여적이고, 활동하는 동문회 상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옥천공고 총동문회 임원 명단이다.
▲회장 한용택 ▲부회장 박진하, 이규억, 연규옥 ▲감사 이성복, 임원호 ▲고문 김귀환, 김송열, 유부현, 정구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