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없으면 농사 못 짓는다… 생육 문제, 수확량 감소 등 피해 이어져
햇빛 없으면 농사 못 짓는다… 생육 문제, 수확량 감소 등 피해 이어져
겨울철 일조량 감소·잦은 비로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작물 피해 지속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3.22 15:59
  • 호수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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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일조량 감소로 인해 전국적인 시설 농작물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도 딸기, 방울토마토, 깻잎 등 시설 농가의 피해 소식이 나오고 있다. 햇빛을 받지 못한 작물들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해 병충해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농산물 생산량까지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 정부가 일조량 부족을 15년 만에 농업재해로 판단했지만, 보상은 농약대·대파대 비용 수준인 데다가, 농작물재해보험의 경우 일조량 부족을 ‘재해’로 판단하지 않고 있어 농민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딸기 피해 가장 심각해,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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