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따라가는 것 아닌 ‘옥천형 스마트팜’ 찾는 연구모임 시작
유행 따라가는 것 아닌 ‘옥천형 스마트팜’ 찾는 연구모임 시작
옥천군의회 스마트농업 연구회 첫 모임부터 열띤 토론
소규모 농가·과수 많은 노지 스마트팜 집중 연구 가닥
“농사력 없는 청년, 무턱대고 스마트팜 쳤다간 필패” 의견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3.22 15:30
  • 호수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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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송윤섭·김외식·박정옥·이병우)가 첫 모임부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위기 속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스마트팜 정책을 무턱대고 따라가는 것이 아닌 옥천 맞춤 방안을 찾기 위한 여정에 들어갔다. 과수 특작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팜 접목 방안, 귀농 청년의 스마트팜 정착 가능성 유무, 시설작물 일조량 부족 피해 방지 기술 등 지역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연구 보고서 도출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 김미옥 박사가 맡았다. 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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